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9% 내린 2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가 2분기 깜짝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은 가격 인하, 인공지능(AI) 기능 탑재 기대감 등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 중이라며 비에이치도 이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이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5% 증가할 것이라며 하반기 이익도 양호할 것이라고 봤다.
비에이치는 첨단 IT산업의 핵심부품인 FPCB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전문 FPCB 벤처 기업이다.
FPCB 제품의 주요 목표시장은 스마트폰, OLDE, LCD모듈, 카메라모듈, 가전용TV,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세트 메이커다.
고객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등 국내 대형 IT제조업체들이며 또한 일본과 중국 등지로 해외 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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