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66% 오른 1만7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4분기 출시될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부터 액체냉각을 본격 도입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반도체 콘퍼런스 ‘핫칩 2024’에서 기존 공랭식에 액체냉각을 더한 새 냉각방식을 공개한다. 이제까지는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를 이용해 서버의 열을 식히는 공랭식 냉각이 주로 활용됐다. 엔비디아는 새 냉각 방식이 전력 소비를 최대 28%까지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케이엔솔의 사업부문은 산업용 클린룸, 바이오 클린룸, 드라이룸, 교량건설업 부문으로 나뉜다.
초기 기술자문, 설계, 시공, 감리, 기자재 구매 및 검사, 시운전 및 운영지도, 기류해석 및 개선 등의 토탈 솔루션을 국내외 주요 반도체 업체 및 휴대전화, 2차전지, 바이오업체 등으로 공급하고 있다.
클린룸 분야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등으로 지속 확대중이며 교량건설업 분야의 주요고객사는 공기업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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