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2% 내린 1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374억원, 영업이익 4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으며 컨센서스(400억원)를 상회했다고 SK증권이 밝혔다.
실적 개선 원인은 3분기 비수기 효과 제거로 인한 내수 판매량 증가, 유정관 가격 반등에 따른 수출 판가 상승, 일회성 환입금 20억원 반영이다. 내수 및 수출 수익성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세아제강이 하는 강관부문은 건설, 조선, 자동차, 기계, 에너지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다.
단일 사업부문으로 배관용, 유정용, 구조용 등에 사용되는 강관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주요 원재료는 HR Coil 등으로 포스코 등에서 구매한다.
서울에 소재한 본사와 포항의 R&D센터를 포함해 4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R&D와 기존설비 개선에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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