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31% 오른 4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해외 소모품 매출이 늘면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다올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적정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1분기 매출액은 504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9%, 33% 늘어난 규모다.
브라질 대리점 재고 조절로 해외 장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며 무료 소모품 소진되며 해외 소모품 매출액은 66% 늘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북미에서 성장 동력이 잇따라 발생해 단기 주가 상승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북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기라며 북미 미용 의료 시술 시장은 비침습 시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클래시스는 2007년 설립됐으며 미용목적을 위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 그리고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제품의 누적 판매대수와 사용횟수가 증가되고 있다. 현재 동사 브랜드와 소모품의 매출비중은 각각 50.1%, 47.9%다.
매출처는 전세계 60여개국 대리점 및 국내 병의원, 일반 소비자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제품 및 관련 소모품은 당사의 생산 시설을 통해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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