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98% 오른 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강세는 토큰증권 개정안이 내주 재발의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에스엠은 토큰증권(STO) 플랫폼을 구축한 갤럭시아머니트리를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토큰증권은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 형태로 발행하는 증권을 의미한다. STO를 이용하면 미술품, 부동산 등 특정 자산을 기초로 조각투자할 수 있지만 21대 국회에서 관련 법제화 작업이 좌초되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뚝 떨어졌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1994년 설립된 전자지급결제를 위한 결제 전문 대행사다. 이 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자결제사업, O2O사업, 기타 사업으로 구분된다.
전자결제사업부문에서는 휴대폰 결제, 신용카드 결제,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2O사업부문에서는 모바일 상품권 및 쿠폰 발행과 판매, 편의점 기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사업부문에서는 간편결제 플랫폼 '머니트리’, NFT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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