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8% 오른 7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2501억원 규모 넷마블 주식을 처분하겠다고 밝혔다.
CJ ENM은 경기 고양에 지으려던 세계 최대 규모 K팝 공연장 CJ라이브시티 사업을 백지화하면서 2000억 원가량의 손실을 볼 것으로 알려졌다.
2500억원에 매각 시 2400억 원의 차익이 생기는데 PRS 거래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2000억원 초반 정도의 차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CJ ENM은 1994년 12월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공급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회사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 현재 tvN, Mnet, OCN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콘텐츠 제작 등을 하고 있다.
버추얼(Virtual) 스튜디오, LED Wall, 가상융합기술(XR), 메타버스(Metaverse) 등 테크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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