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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은경 산업은행 사회공헌팀장과 강영실 애란원 원장이 지난 5일 '한부모가족과 위기청소년 부모 결연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산업은행) |
[CWN 김보람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5일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족(미혼모 포함)과 위기청소년 부모 가정을 위해 자립 지원금 총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에서 정기적인 방문 상담을 통해 관리하는 가정 중 도움이 절실한 25가정을 대상으로 했다. 산업은행은 해당 가정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출산으로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청소년 부모 가정에 매월 일정 금액을 후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 속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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