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700만원 규모 상금 및 서류·필기 전형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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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KB국민은행 |
[CWN 김보람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제6회 '퓨처 파이낸스 AI 챌린지'(Future Finance A.I.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Future Finance A.I. Challenge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재들의 금융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주제로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킨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본선에서 총 6개 팀이 대상인 금융감독원상을 비롯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상금은 약 2700만원 규모다. 우수상 이상 5개 팀에게는 KB국민은행 정보통신(IT)·데이터 부문 채용 지원 시 서류·필기 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AI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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