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10%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나트륨이온배터리(SIB) 음극재의 주소재인 고성능 하드카본 개발과 생산에 성공했다고 이날 밝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양산 설비에서 시제품 생산까지 마치며 대량 생산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SIB는 현재 배터리 시장의 주류인 리튬이온배터리(LIB)보다 경제성이 높고 더 친환경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SIB 시장이 오는 2027년까지 5억달러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SIB의 성장을 높게 점치고 있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을 필두로 세계 각국에서 SIB 제품 상용화와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기도 하다.
애경케미칼은 2012년 설립돼 무수프탈산, 가소제 및 무수마레인등의 제조 및 판매업을 하고 있다.
2021년 애경화학과 에이케이켐텍을 흡수합병하며 가소제사업부문과 합성수지사업부문, 생활화학사업부문과 바이오&에너지사업부문 총 4개의 전략적 영업부문으로 사업구조를 확장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무수프탈산과 가소제 등과 정제글리세린, 계면활성제, PU 및 코팅용수지, 바이오디젤 및 바이오중유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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