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명경찰서는 지난 19일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사진=광명경찰서 |
[CWN 정수희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 19일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고액의 금액을 송금하려 한다는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장의 핫라인을 통한 신고를 받고 소하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했다. 이내 경찰관과 은행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차 송금을 요청하던 피해자를 여러 차례 설득해 투자리딩방 사기업체로 5000만원을 송금하려던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소하지구대는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금융 관련 범죄 예방 활동의 하나로 관내 금융지점장과 핫라인을 구축해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관계를 형성해 오던 중 핫라인을 통한 신고로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 간 형성된 지역 공동체 치안 구축을 통해 10대 악성 사기의 대표적 유형인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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