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57% 오른 17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전날 공시를 통해 기취득한 자사주 162만주를 소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금액은 2814억5410만3800원이고 소각 예정일은 오는 7일이다.
소각 예정금액은 소각대상 자기주식 수에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인 17만3300원을 곱해 산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상법 제343조 제1항에 근거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이로 인한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K-IFRS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103개사(연결법인은 당사를 포함해서 총 104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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