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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캡 |
[CWN 이성호 기자] 가수 김호중이 과거 남성들과 욕설하며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2일 '쇠파이프 조폭 김호중'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호중은 덩치 큰 남성이 "야 이 시XX아!"라고 욕하자 김호중은 "개XX야. 시XX아. 너는 돈도 없고, X도 없고"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김호중이 쇠파이프로 추정되는 물건을 집어 들었다가 내려놓는 듯한 장면도 포착되기도 했다.
술 깨고 얘기하자는 주변의 만류에도 김호중은 "너희는 덩치만 크지, XXX아" "너희가 날 못 치는 이유가 뭔지 아냐 돈도 없으니까" "(돈 있으면) 쳐라 XXX아 따라와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술 먹고 객기 부리지 마라"고 하자 김호중은 "너희는 객기도 못 부리지"라고 대답했다.
영상은 2021년 7월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지난 18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호중은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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