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85% 오른 4만7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849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한화투자증권이 추정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6.3% 늘어난 규모다.
종전 추정 영업이익 116억원,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113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으로 국내 빅2 브랜드사향 매출과 국내 인디 브랜드사의 수출 등이 증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펌텍코리아는 2001년 8월 10일 펌프 기반의 플라스틱 용기 제조 및 판매를 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주로 화장품 용기를 판매하고 있다.
펌프 및 용기류, 튜브류, 콤팩트류, 스포이드류, 스틱류 등의 용기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화장품 외 생활용품 등의 용기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이 회사와 튜브 용기를 제조하는 종속회사 부국티엔씨로 구성된 용기사업부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9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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