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1% 오른 4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업황 개선 시기에 현재 수준의 밸류에이션인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9.5배는 매수 기회라고 DS투자증권이 진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오는 2027년 초까지 2200억원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진행한다고 최근에 공시했는데 차량용을 포함한 하이엔드 SoC(시스텝온칩) 테스트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로 추정한다며 이번 공시는 SoC 테스트 수요 증가에 따른 동사의 체질 개선이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향후 성장 포인트로 고객사의 북미 자율주행 업체 향 수주 증가에 따른 차량용 SoC 테스트 매출 증가, 4분기 신제품 엑시노스 2500 테스트 수요로 AP 부문 매출 회복, 메모리 업사이클 진입에 따른 SSD 컨트롤러 향 매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전망 등을 내놨다.
두산테스나는 2002년 반도체 제조관련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주요사업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반도체 테스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웨이퍼 테스트 및 패키징 테스트 총 2회 테스트 서비스 모두를 제공하고 있으며 웨이퍼 테스트 매출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사는 평택시 산단로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장은 평택에 하나, 안성에 두 개가 있다. 공장은 사업장별 1개씩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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