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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시설 경영자과정 특강 모습. 사진=서울디지털대 |
[CWN 정수희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일 ‘제28회 사회복지시설 경영자과정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학 측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복지시설 경영자과정은 복지시설과 비영리조직 등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고 총장 명의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매 학기 현직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감 있는 특강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강은 ‘2024년 우리나라 노인 현황과 복지 실태’라는 주제로 마정욱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마 센터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우리나라 노인 현황은 어떠한지, 그에 따른 노인복지의 방향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와 세대 간 공감이 필요하다”며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꼭 알아야 하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와 IT 강국으로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돌봄 복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수경 서울디지털대 사회복지학과장은 “특강을 통해 현재 한국의 노인 및 노인복지 현황을 현직 실무자를 통해 생동감 있게 배우며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준비 과정, 성공 및 실패 사례 등 시설 설립에 필요한 실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조직을 개원하는 데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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