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07% 오른 6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주가가 공모가(6만원)에 근접하는 등 약세를 이어가자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상장 첫날인 지난 11일 공모가 대비 18.33% 오른 7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후 조정을 받으면서 주가는 장중 6만500원까지 내려왔다. 특히 최근 3거래일(16~18일) 동안 연일 내리면서 13.73% 하락률을 보였다.
시프트업은 세계 다양한 지역의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과 AAA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유한 개발 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
대부분의 매출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승리의 여신:니케'는 텐센트와 함께 글로벌 원빌드를 출시했다.
게임 개발에만 집중하는 기조를 이어나가며 향후에도 퍼블리셔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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