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0% 내린 4만1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17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9%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홍콩 H지수 연계 ELS상품의 고객손실에 대한 배상액에 의한 것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1%로 추정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원화대출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직전분기 대비 2.4% 증가할 전망이다. 작년 소극적인 성장 기조에 대한 반작용으로 타행 대비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동시에 분기 순이자마진율(NIM)은 직전분기 대비 1bp 상승할 것으로 가정했다. 연초 취급한 기관성 예치금 및 적금 만기 도래에 따른 리프라이싱 효과가 마진 개선의 주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신한지주는 신한금융 계열사에 대한 지배·경영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2001년 설립된 금융지주회사다.
종속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은행업, 신용카드업, 금융투자업, 생명보험업, 자산운용업, 여신전문업, 저축은행업 등이 있다.
신한은행 외에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자회사 사업 지위를 토대로 한 균형 있는 사업포트폴리오 기반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유지 중이다. 2021년 1월 신한자산운용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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