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마련되 시옷 부스. 사진=시옷 |
[CWN 손현석 기자] 시옷은 오는 2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모빌리티·뿌리·로봇 분야의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주관한다.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킹형 포럼·수출상담회·학술행사·시민참여행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산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시옷은 엑스포 개최 기간 동안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옷은 이번 엑스포에서 그동안 자동차 보안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승용차·트럭·이륜차의 데이터 수집과 운행 안전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빌리티 디바이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승용차뿐 아니라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용 디바이스와 이륜차(오토바이) 전용 디바이스 등 신제품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환경 및 배달산업계와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시옷은 2015년 설립된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이다.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저전력, 초경량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드웨어 자체설계 기술을 통해 V2X 보안·시큐어 OTA·FMS 단말기·PnC 충전보안·IoT 보안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