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89% 오른 8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소비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며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4%대 급등 마감했다. 테슬라(6.34%), 애플(1.35%), 인텔(3.87%)도 대폭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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