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92% 오른 10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그룹 사업재편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매수·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와 있는데 개인투자자간 활발한 손바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키움증권이 진단했다.
앞서 두산그룹은 그룹 내 캐시카우인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내용의 사업재편안을 발표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산업용로봇 중에서 협동로봇 제조 및 솔루션 제공 사업을 하고 있다.
2015년 4개의 협동로봇을 개발했고 2020년 6개의 모델을 추가 출시하면서 협동로봇 시장에서 최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협동로봇에 토크센서 방식과 중력보상기술을 적용해 안정성과 정밀성을 향상시켜 안전 등급 중 최고수준인 Performance Level e등급과 Category 4 등급을 취득해 최고수준의 제품성능을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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