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1% 오른 6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ADC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Bio-Tech다. J&J·AMGEN·Takeda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며 ADC 플랫폼 기술인 ConjuALL에 대한 가치를 입증해나가고 있다고 교보증권이 밝혔다.
ConjuALL 기술은 종양 특이적인 효소(βglucuronidase)에 의해서만 절단되는 링커이며 경쟁 기술 대비 안정성이 높아 Toxicity가 높은 Payload를 결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임상 단계의 LCB14(HER2), LCB71(ROR), LCB84(Trop2) 등의 파이프라인도 외부 파트너와 함께 공동 개발 중이다.
레고켐바이오는 합성신약 연구개발 목적으로 2006년에 설립돼 2013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자체 개발한 차세대 ADC(Antibody-Drug Conjugates) 원천기술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구축된 ADC항암제를 연구,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글로벌 사업화를 주력 사업모델로 한다.
또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의료기기 및 의료용 소모품 판매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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