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14% 내린 7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8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고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푹석 주저앉았다.
이같은 추락은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미치고 블랙웰 칩 생산 지연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해석된다.
블랙웰 출시 지연은 메모리 업체의 HBM 공급 물량 계획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블랙웰에 HBM3E 8단을 공급하며 삼성전자는 현재 퀄테스트(품질테스트)를 받는 중이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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