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0% 오른 11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경기 침체 우려 확산에 국내 증시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는 가운데 방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여파로 해석된다.
통상 경기 방어주는 경제 상황이 악화하거나 주식 시장이 하락할 때도 비교적 안정적인 주가를 유지하는 종목을 뜻한다.
자사주 매입 규모를 고려할 때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방어 요인으로 작용하기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KT&G는 총 361만 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KT&G는 궐련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수출 및 해외법인을 통한 직접사업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제품인 HNB사업 추진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운영·개발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종속회사로 홍삼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건강기능사업부문과 의약품,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수행하는 기타사업부문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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