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참여 가능…20명 선정·표창, 상금 총 970만원 지급
자체 심사 거친 4건 중 시민 투표 통해 최종 1건 선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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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서울시 |
[CWN 정수희 기자] 서울시가 ‘서울 안심소득’의 새로운 이름을 짓기 위해 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출범한 오세훈표 복지 모델인 안심소득 2주년을 기념해 안심소득의 가치를 높이고 K-복지 모델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고자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10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4주간 접수하며 ‘서울 안심소득’ 정책 특징을 반영한 명칭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안심소득 네이밍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970만원 상당의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된다. 시는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20작을 선정해 시장상과 함께 총 720만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하고 공모전에 참여하는 시민 500여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20건 중 자체 심사를 거쳐 4건을 선정한 뒤 시민 선호도 조사(시민 투표)를 통해 공식 네이밍 1건을 선정해 오는 9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안심소득이 시민에게 재평가 받고 매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안심소득 전국화’를 위해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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