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1% 오른 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TSMC의 유일한 국내 협력사인 반도체 기술 업체 에이직랜드가 올해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한국투자증권이 내다봤다.
2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6.5% 증가한 230억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최근 체결한 AI(인공지능) 및 RF(무선주파수) 관련 개발 계약이 모두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추가적인 개발 수주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은 사상 최초로 1천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면서 이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에이직랜드는 2016년 4월 설립됐으며 작년 11월 1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TSMC의 국내 유일 공식 협력사(VCA, Value Chain Alliance)로서 TSMC 파운드리 공정을 사용해 시스템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고 있고 팹리스 기업을 주 고객사로 한다.
고객사의 반도체 논리 회로 설계를 실제 TSMC의 파운드리를 통해 제조가 가능한 형태인 물리적 설계로 재설계해주는 디자인 솔루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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