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09%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상반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29% 하향했다고 KB증권이 밝혔다.
그러나 하반기 출하량 확대와 평균판매단가(ASP) 안정화를 예상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리튬 가격 급락으로 양극재 평균판매단가ASP 전망을 하향 조정했고 전방 시장의 성장성 둔화를 고려해 가동률과 영업이익률 추정치를 낮췄다고 전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0% 감소한 6894억원,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적자로 전환한 55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ASP가 15%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추가적인 재고평가손실 발생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엘앤에프는 2000년 설립돼 2003년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스마트기기, ESS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중국에 위치한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군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매출은 수출 96.97%, 내수 3.03%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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