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42% 내린 5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 1분기 매출은 소폭 성장하나 수익성은 하락했을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는 프로모션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올해에도 수익성 하락이 계속될 것이란 관측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기존 8만1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내렸다.
1분기 예상 연결실적은 매출액 2조5100억원, 영업이익 2852억원, 영업이익률 11.4% 수준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전년동기비로 보면 매출은 소폭 성장한 반면 수익성은 하락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북미 콤팩트 장비 코어부문이 견조한 것으로 파악되나 유럽과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오세아니아는 다소 부진한 것으로 봤다. 프로모션 등의 비용 반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연간으로도 매출은 일정부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비용반영으로 수익성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산밥캣은 타회사의 주식을 통해 실질적인 지배권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로서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종속회사를 두고 있다.
연결실체 기준으로 소형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 장비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콤팩트 트랙터, 모어(Mower)등 농업·조경 장비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7월 두산산업차량 주식회사를 인수해 산업차량 부문에도 진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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