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84% 오른 9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추석 및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항공기 증편 영향으로 최근 드랍액과 순매출이 유의미하게 상승했다며 향후 VIP 비중이 증가한다면 드랍액은 증가하고 홀드율은 감소하는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다올투자증권이 전망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과 내달 국경절을 앞두고 중국인 비중이 대다수인 롯데관광개발의 상승 폭이 파라다이스나 GKL 보다 높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도에 설립된 여행전문업체로 관광개발 및 국내외 여행알선업, 항공권 판매대행업, 전세 운수업을 주요 사업으로 해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이다.
2020년 12월 1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오픈하면서 당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호텔과 리테일까지 확장됐다.
현재는 2개 사업부(여행사업부, 재경부), 20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대리점 및 여행사들과의 업무 협력을 통한 판매망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