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91% 오른 6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전을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 대선에서 우세를 보이는 것과 관련, 결국 종전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종전되기 전까지 HD현대건설기계 주가는 모멘텀으로 우상향이 가능할 것이라고 DS투자증권이 예상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인적분할해 설립된 신설회사로 2017년 5월 재상장했으며 분할 전 회사인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사업부문을 하고 있다.
건설기계 산업의 시장침체가 새로운 성장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현지화 모델,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신흥시장, 주력시장에서의 판매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19년 분사했던 현대코어모션은 2021년 10월 1일부로 현대건설기계와 합병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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