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24% 내린 4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실적 둔화와 사법 리스크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1000원으로 내렸다고 삼성증권이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10.5% 증가하는데 그치며 시장 컨센서스를 14%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즈 매출이 작년보다 12% 감소하고 SM 인수효과 제거로 뮤직 부문 성장률도 3%로 둔화함에 따라 콘텐츠 매출은 작년보다 1% 성장하는 데 그칠 것이라며 톡비즈매출도 비즈보드 광고 성장 둔화로 성장률이 전년 대비 7%로 둔화할 것으로 봤다.
카카오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커머스, 모빌리티, 페이, 게임, 뮤직,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동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카카오모빌리티, 금융습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카카오페이에 투자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픽코마, 에스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콘텐츠 사업에 대한 역량 역시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1위 유료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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