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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
[CWN 정수희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청소년 인문 정신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인문·문화 프로그램 ‘청소년 인문 교실’ 사업 수행을 위한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국 5개 권역(강원권, 경상권, 수도권, 전라권, 충청권)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역사·철학·문화·융합 등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양측은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타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청소년이 인문·문화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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