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9% 내린 3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원료 가격 상승·수요 부진 등에 1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예상했다. 이에 목표 주가 6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9조3000억원, 영업이익 5175억원으로 컨센서스(6950억원)를 25% 하회할 것이라 추정했다.
철강 부문에서 지난 2월 말부터 4 고로 개보수 진행과 수요 부진 영향으로 별도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며 작년까지 가파르게 상승한 원료 가격 반영으로 스프레드가 악화했다고 진단했다.
친환경 인프라와 미래소재 포스코인터내셔널 철강 부문은 시황 부진, 에너지 부문에서는 계절적 요인을 들어 이익 회복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또한 2분기에도 실적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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