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2%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경영 효율화 방침과 주주 환원 계획을 긍정적으로 보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고 iM증권이 밝혔다.
또 최근 부동산 등 비핵심 부문에 대한 비중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주요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려는 변화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2026년까지 1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1조8000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작년말 밝혔다며 주주환원과 관련한 장기 흐름 역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고려하면 중장기 영업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현재 글로벌 담배 제조업체가 가진 프리미엄 요소를 모두 갖춘 상황으로 봤다.
KT&G는 궐련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수출 및 해외법인을 통한 직접사업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제품인 HNB사업 추진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운영·개발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종속회사로 홍삼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건강기능사업부문과 의약품,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수행하는 기타사업부문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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