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97% 오른 1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경쟁사 대피 모든 지표에서 개선이 뚜렷한데다 공급량 확대에도 인센티브는 안정적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는 반면 ASP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내 최선호주로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제시했다고 한국투자증권이 밝혔다.
글로벌 재고와 핵심 지역인 미국 재고 역시 경쟁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절감이 장기화 되며 잔존가치 상향으로 이어져 다시 브랜드 가치 제고로 선순환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수익성 역시 글로벌 1위인데다 달라진 브랜드 가치와 ASP상승이 구조적이라고 판단해 멀티플도 리레이팅 될 것으로 봤다.
올해 실적이 너무 높은 것은 원화 강세 영향이지만 과거 사이클 대비 높아진 이익 체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한 단계 상향한 브랜드력과 상품력으로 과거와 달리 하락 사이클 주기는 짧고 하락폭도 크지 않아 이익 저점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아는 1999년 아시아자동차와 함께 현대자동차에 인수됐고 기아차판매, 아시아자동차, 기아대전판매, 아시아차판매 등 4개사를 통합했다.
국내(소하리, 화성, 광주, 위탁)와 미국, 슬로박, 멕시코,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모닝의 경우 동희오토 서산공장에서 위탁 생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의 약 35% 내외를 내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북중미 및 유럽시장 등 해외에서의 판매비중은 약 65% 수준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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