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82% 내린 4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계절적 성수기와 글로벌 어가 안정으로 3분기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하나증권이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3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인 점과 연초 매입해 놓은 어가가 톤당 1300달러 내외로 추정되는 점을 고려하면 3분기 이익 레버리지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봤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조891억원, 영업이익은 27.5% 증가한 350억원으로 추정했다.
급식 식자재 수주가 양호하고 식자재 매입 원가율도 개선되며 동원홈푸드 매출액은 5%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동원팜스 손익은 소폭 흑자를 예상했다.
동원F&B의 사업부문은 일반식품부문, 조미유통부문, 사료부문, 온라인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식품은 동원 브랜드의 참치캔 등, 양반 브랜드의 조미김 등, 덴마크 등 유가공제품, 리챔의 육가공제품, 다양한 소스류와 사료사업 등으로 확장해왔다.
조미유통부문은 전문 기술력과 국내 외식시장에서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리테일 경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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