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2% 오른 9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오름세는 증권가의 호전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대신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는 기대 이상의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제주직항 주차별 전체운항 편수가 6월 159회에서 7월 187회로 증가하며 유의미한 카지노 방문객 수 성장을 기록했고 7월 방문객 수는 3만4000여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카지노, 호텔, 여행 부문 모두 실적 성장세가 10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라며 9월 추석 연휴와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까지 예정돼 있어 3분기에는 매출,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봤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도에 설립된 여행전문업체로 관광개발 및 국내외 여행알선업, 항공권 판매대행업, 전세 운수업을 주요 사업으로 해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이다.
2020년 12월 1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오픈하면서 당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호텔과 리테일까지 확장됐다.
현재는 2개 사업부(여행사업부, 재경부), 20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대리점 및 여행사들과의 업무 협력을 통한 판매망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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