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04% 오른 1만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군사용 통신장비 생산 업체인 이 회사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약 10개월 만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지난 4일(현지시간) 이란이 아랍국가들이 요청한 이스라엘 상대 보복 공격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 최고지도자 하니예의 암살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전술통신사업 및 전술시스템사업으로 구성된 방산사업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수출 및 절충교역 등 해외사업을 하고 있다.
휴니드는 전술통신사업 및 전술시스템사업으로 구성된 방산사업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수출 및 절충교역 등 해외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의 방산사업(내수 매출)은 전술통신용 무전기, 특수장비, 지휘통제체계, 무기체계 등의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로 구성됐다.
해외사업(수출 매출)으로는 항공 전기·전자장비, 와이어하네스, 절충교역(Offset) , 해외수출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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