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1% 오른 2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하락세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면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이 성장할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이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7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내렸다.
이 회사는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의 글로벌 흥행에 따라 작년에 본격적인 실정 성장을 나타냈지만 작년 4분기부터 실적 감소가 이어지며 올해 상반기까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 실적을 도출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낮아진 기저로 인해 내년 성과가 두드러질 여력이 커진 데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더 발전된 ESL 적용은 경영 효율성 제고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는 근거에서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추정했다.
솔루엠은 전자기기 부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사업부문은 크게 2개로 구성되는데 파워모듈, 3IN1보드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자부품 사업부문과 ESL, IoT 등을 생산·판매하는 ICT 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본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개발기술 및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해 중국, 베트남, 멕시코, 인도 등 해외에 종속회사를 두고 각종 전자부품의 생산·판매를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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