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촌 재생 공익적 가치 확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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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5일 경기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한화 |
[CWN 소미연 기자] ㈜한화가 수확기를 맞이한 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협업한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지난 25일 경기 포천시 영중면 관내 사과농가에서 진행됐다. 농가를 찾은 ㈜한화 임직원 총 30여명은 수확 및 분류,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사과는 ㈜한화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한화는 지역 상생,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금창훈 사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 인사지원팀 이영찬 팀장은 "참여 임직원들도 농촌 재생의 가치를 체감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한화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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