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2% 내린 7만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삼성증권이 전망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0.8% 증가한 2418억원, 영업이익은 8.6% 감소한 32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며 2분기 음반 판매량은 약 440만장 내외, 공연 회차는 줄었지만 모객수는 70만명 내외로 늘어 양호한 콘서트 매출을 예상했다.
다만 비용단에서는 제작원가 등의 상승과 KMR, 북미 법인등의 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13.5%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데뷔 4차인 에스파를 비롯해 라이즈, NCT WISH 등의 뚜렷한 성과 확대가 돋보인다며 에스파는 이번 음반을 통해 음원 차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하반기에 본격적인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세를 입증할 전망이다.
작년 9월 데뷔한 라이즈도 2번째 피지컬 음반 발매와 팬콘 등을 통해 두터워진 팬덤을 확인했고 NCT WISH는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에스엠의 성장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했다.
S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경우 광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여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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