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31%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과 최근 유가 및 환율 하향 안정화, 내달 금리 인하 등으로 인해 4분기 미수금이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미수금은 작년말 15.8조원에서 올해말 14.4조원, 내년말 14.2조원, 2026년말 13.9조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라며 향후 유가가 가정치보다 상승하지 않을 경우 추가 미수금 회수도 가능하다고 봤다.
민수용 도시가스 원료 구입비는 유가가 배럴당 1달러 하락하면 820억원이, 환율이 달러당 10원 하락하면 530억원이 각각 줄어든다며 금리가 0.5%p 인하되면 올해 미수금 이자 비용은 기존 6190억원에서 5150억원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983년 8월 18일 설립돼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 기업이며 1999년 12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해외에서 LNG를 도입해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며 해외에서 자원개발 및 LNG 생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및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맞아 LNG 벙커링, 해외 Gas to Power, 냉열 등 신규 LNG 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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