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4% 오른 8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속적인 호실적과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에 힘입어 연이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KB금융이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은행주 가운데 가장 PBR이 높지만 자본 비율과 이익 안정성 등의 우위가 반영된 것이며 지난 2월에 이어 이달에도 자사주 3200억원 이상의 매입·소각을 발표할 전망이며 자사주 매입 규모에 따라 주주환원율 40%에도 도달할 수 있다고 NH투자증권이 분석했다.
또한 업종 내 최고 수준인 보통주자본비율(13.4%)을 기반으로 총주주환원율은 40%로 예상한다며 총주주환원율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PBR 상향 조정도 지속될 것이라고 BNK투자증권이 전망했다.
KB금융은 2008년 설립된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업계 선두권의 시장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2020년 푸르덴셜생명을 종속기업으로 편입, 2023년 기존 KB생명보험과 합병했다. 2023년 KB신용정보 지분을 국민카드에 매각했다.
WM, 글로벌, 자본시장부문을 신성장 영역으로 집중 육성하고 디지털금융 강화 전략으로 No.1 금융플랫폼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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