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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GB금융그룹 |
DGB금융그룹은 금융감독원, AWS,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대한변리사회와 함께 '제3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DGB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전문교육과 연구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면서, 올해 대회부터는 참가자 지역 제한이 폐지돼 전국 대학(원)생과 미취업 청년까지 기회가 확대됐다.
이날부터 오는 12월22일까지 예선접수를 하고, 내년 1월 본선 대회와 5월 파이널 라운드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팀에게는 전문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파이널 라운드 수상팀에게는 총상금 2400만 원과 함께 주요 수상팀에 대해서는 미국 글로벌 기업 본사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수상팀 전원에게는 DGB금융그룹의 금융 계열사(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iM에셋자산운용)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부터는 대한변리사회 후원으로 우수한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지원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게 됐다.
올해 주제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로,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대학생과 청년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금융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한민국 금융산업을 선도할 인재들이 양성되기를 기대하며, 더 나아가 청년들이 금융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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