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4% 오른 84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국내 고객사의 폴더블폰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목표 주가를 1만5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낮췄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최근 출시된 폴더블폰이 전작과 비교해 변화가 없고 품질 논란이 발생해 소비자 반응이 예상보다 부정적이라며 올해 해당 고객사의 폴더블폰 출하량 전망치를 1040만대에서 880만대로 15% 내렸다.
고객사의 물량 둔화 개연성을 고려해 이 회사의 올해 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29.6%와 28.4% 내렸다. 순이익은 파생상품의 대규모 평가손실 영향으로 올해 적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경하이테크는 중소형 IT 기기의 디스플레이 및 기구물에 탑재되는 기능성 필름을 제조, 판매하는 필름 전문 기업이다.
Deco필름, 광학필름, 사출 및 Protect필름은 최종 고객사인 국내 삼성전자 및삼성디스플레이 및 해외 Oppo, 샤오미 등 중화향 업체의 개발자 및 디자이너와 직접적인 대응으로 제품의 개발을 진행한다.
MDD공법을 개발해 경쟁사 대비 기술적 경쟁우위에 있으며 그라데이션이 적용된 Deco필름을 스마트폰업체에 공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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