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7% 오른 5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tradingbuy)’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6만4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올렸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특히 ‘나혼자만레벨업’ 흥행을 통해 건재한 개발력을 증명했다며 9월 대규모 업데이트 및 4분기 OTT(동영상 스트리밍) 내 신규 시즌 방영에 따라 추가적 매출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4분기 예정된 신작 ‘킹아서’, ‘RF온라인’, ‘데미스리본’ 등도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봤으며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도 확인된다고 진단했다.
인력 및 마케팅 최적화 기조가 유지돼 4분기 및 내년 신작 출시 효과가 클 것이라며 2분기 하이브 지분 매각 이후 부채 상환 등으로 이자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넷마블의 연결실체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하며 넷마블㈜는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한다.
이 회사의 연결실체가 개발해 공급하는 게임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이 있다.
MMORPG부터 캐쥬얼 장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게임을 다수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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