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4%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이 회사가 기초브랜드 에딧비 선케어 3종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에딧비는 알파 세대를 겨냥한 스킨케어 메이크업 브랜드다. 이번에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하게 되는 제품은 에딧비 톤업, 시카, 노세범 선세럼 3종으로 순한 성분 배합과 여러 임상 시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이다.
더구나 이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인증뿐만 아니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성분도 배제시켰다. 패키지 또한 FCS 인증을 받은 종이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반영해 회사의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해당 선세럼은 실사용들로 하여금 호응을 얻으며 제품 출시 3개월만에 올리브영 입점까지 제안받을 수 있게 됐다”며 “회사는 기존의 립, 아이 색조 포인트 메이크업 중심에서 베이스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사업 보폭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삐아는 2004년 3월 설립돼 2022년 6월 30일자로 주식회사 비아로사를 흡수합병 후 사명을 스카이공공칠에서 삐아로 변경했다.
주력 제품은 아이라이너, 립틴트 등 이며 쿠팡, 올리브영, 에이블리 면세점을 주요 고객사로 하고 있다. 베트남, 중국, 일본 등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신영해피투모로우제7호기업인수목적㈜와의 합병상장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효과를 누리게 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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