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67% 오른 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 매출액은 -4.4% 역성장으로 선방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지역별로 북미는 -2%, EMEA는 -14%, ALAO는 -6%를 기록했다. 여전히 북미 소형장비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영업이익률도 재료비 및 물류비 하락에 기인해 -1.8%p 하락에 그쳤다. 미국 외 지역은 고금리와 강달러로 인한 구매력 위축과 수요 이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고금리와 강달러로 인한 피해가 향후 금리 인하와 약달러가 된다면 정상화된다. 유럽은 물가가 안정화되면서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고 있다. 중국 및 유럽의 경기 회복으로 현재의 강달러는 지속되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개별국 통화 강세는 수요 정상화를 견인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타회사의 주식을 통해 실질적인 지배권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로서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지역 내 종속회사를 두고 있다.
연결실체 기준으로 소형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 장비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콤팩트 트랙터, 모어(Mower)등 농업·조경 장비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7월 두산산업차량 주식회사를 인수해 산업차량 부문에도 진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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