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80% 내린 1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연간 실적 방향성이 변함없으며 상반기에 주요 사업이 집중됐다며 올해 분기별 실적이 상고하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메리츠증권이 분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1.7% 늘어난 798억원, 매출액은 12.6% 늘어난 6873억원이다.
2분기 연속 시장 전망치를 대폭 상회한 실적이며 방산 부문에서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향 MFR(다기능레이더) 매출 확대 및 폴란드향 K2 부품 인도가 집중되면서 수출 비중이 18%까지 늘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고수익성 사업의 본격화도 호실적 이유로 꼽았다.
여러 긍정적 효과가 상반기에 집중됐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 눈높이는 자연스럽게 하향 조정될 것이라고 봤다.
한화시스템은 군사장비의 제조 및 판매하는 방산부문과 IT 아웃소싱 등 서비스 판매하는 ICT부문 사업을 하고 있다.
핵심사업인 군위성통신체계-Ⅱ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대대급전투지휘체계(B2CS), 개인전투체계, 한국형전투기(KF-X) 사업에 참여했다.
대내외 기업 고객에게 24시간, 365일 무중단 IT운영을 지원하며 서버 자원 사이징에서부터 H/W 및 S/W 설치,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패치, 백업, 복구를 지원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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