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03% 오른 15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신규 커버리지 종목에 삼성물산을 편입하면서 추가적인 주주환원 가능성에 관심을 둔 안팎으로 주가가 급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KB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4월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보유 자사주를 모두 소각할 예정이라면서 자사주 소각 기간 단축 등의 적극적 주주환원 자세를 고려한다면 향후 배당성향의 상승도 합리적으로 기대해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 20만원과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1938년 설립됐으며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을 합병했다.
건설·상사·패션·리조트·급식·식자재유통·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Global Business Partner 및 Lifestyle Innovator로 더욱 성장해나가고 있다.
매출비중은 올해 3분기 기준 건설부문 46%, 상사부문 33%, 패션부문 4.7%, 리조트부문 1.8%, 급식·식자재유통 6.6%, 바이오부문 8.2%를 차지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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