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7% 내린 2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지난달 이 회사는 시큐리티(한화비전) 및 산업용장비(한화정밀기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로 재상장한다고 발표했다.
분할 이후 신설회사의 가치 상승이 기대돼 주주 합산 가치는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규 수주를 반영해 수익 추정치 상향하고 분할 신설회사 기업가치(EV)와 중복 상장하는 자회사 지분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항공사업은 2023년 3분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6850억원(60%), 수출매출 4499억원(40%)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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